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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버스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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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서 지하철서 무지 이쁜 여성 봐서 꼴렸다는 글보고 간단한 대중교통 썰 하나만 풀께요.


남자입니다ㅋ

제대후 대학3때 저는 지방 대도시였고

가족이 병원에 입원해있어서 

학교 등교전 반찬을 병원에 전달차 아침일찍

만원 버스타고 가는길에 뒷쪽 부분에서 왼손은 짐들고

오른손으로 윗쪽 손잡이 잡고 서 있었어요.

사방이 사람으로 맞닿는 상황이고 여름 였습니다.


시내버스가 가다보면  조금씩 출렁이자나요.

어느 순간 제 엉덩이에 좀딱딱한 뼈같은게

닿는거에요.


살도 아니고 손도 아니고 머지?하던차에

머리에 스치는 것..

바로 여성 거기 앞부분 좀 튀어나온 둔덕있죠.

치골이라 하나요?

그걸 제 엉덩이에 비비는 걸 느낀거죠.

살짝 닿다가,  차가 흔들릴때 쌔게 비비는 느낌...


한창지나서 살짝 돌아보니 

정장에 힐 신은듯한 직장여성(30살정도? 저보다 한창 누나뻘)

이 모르는척 딴청을 피우네요.


그리고 다시 버스 출발하니 또 살짝 대다가

버스 움직일때 좀세게 비비고,

열 정거장 정도를 모르는  누나에게 엉덩이를

따이면서 가는데 


자지는 눈치없이 벌떡  서버리고

의자에 앉은분들께 들키지 않으려고 짐을 앞쪽으로

옮겨 들고 팔로 앞부분 가리면서

계속 엉덩이 따이면서 병원 갔어요.


솔직히 기분은 좋았습니다 ㅋ

매우 훌륭한 누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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