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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랑게주 도로 건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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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을, 울란바토르 북쪽 셀랑게주 도로 건설 현장. 착공식이 끝난 뒤 현장은 아직도 흥분과 먼지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소장으로서 현장사무실에서 서류를 정리하고 있었다. 그때, 검은 벤츠 한 대가 천천히 들어왔다.

차에서 내린 여성은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키가 크고, 검은 긴 머리를 단정하게 묶었으며, 고급스러운 코트 아래로 드러난 몸매는 우아하면서도 건강미가 넘쳤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소장님. 저는 세린 노민이라고 해요. 건설 관련 업무를 보고 있어요.”

나는 최대한 예의를 갖춰 인사했다. 그녀는 사무실 의자에 앉아 차분하게 말했다.

“셀랑게주의 슈흐바타르가 제 고향이에요. 도로가 없어서 늘 기차를 타고 다녔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길이 생긴다고 하니 정말 감사해요.”

대화가 이어지다 그녀가 살짝 망설이는 기색을 보였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개인적으로 식사라도 함께 하실 수 있을까요? 현장 근처 다르항에 괜찮은 몽골 식당이 있어요.”

나는 잠시 당황했지만, 그녀의 눈빛이 진심으로 호감을 담고 있다는 걸 느꼈다. “네… 그러시죠.”

그녀의 차를 타고 다르항으로 이동했다. 식당은 현지인들로 북적였고, 따뜻한 불빛이 은은했다. 세린은 “개인적으로 온 거예요. 편하게 말씀하세요”라며 부드럽게 웃었다.

그녀는 ‘허르혹’을 주문했다. 양고기와 채소를 뜨거운 돌에 구워내는 전통 요리로, 양이 어마어마했다. ‘시밍 아르히’라는 전통주도 함께 나왔다.

나는 원래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한 잔을 권하자 거절하려 했지만, 그녀는 이해심 있게 말했다. “한국 분들은 술을 조심하시는 경우가 많죠. 무리하지 마세요. 제가 많이 마실게요.”

그래도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 위해 두 잔 정도를 마셨다. 세린은 웃으며 내 잔을 받아주고, 자신은 거침없이 마셨다. 그런데 놀라운 건 그녀의 식성이었다. 허르혹을 정말 맛있게, 나보다 훨씬 많이 먹었다. 입술에 기름기가 살짝 묻은 채로 미소 짓는 모습이 이상하게도 섹시했다.

식사를 하며 대화가 깊어졌다. “1998년에 한국에 간 적이 있어요. 서울대학교 축제에서… 무대에서 노래 부르시던 분을 봤어요. 그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목소리도, 열정도… 그때부터 기억에 남았어요.”

나는 깜짝 놀랐다. “그때는 정말 젊었을 때인데…”

“지금이 더 멋있으세요. 중후하고, 듬직하고… 소장님 같은 분과 이렇게 식사하니 심장이 계속 뛰네요.”

그녀의 솔직한 고백에 내 얼굴이 달아올랐다. 나도 그녀의 아름다움에 이미 완전히 빠져 있었다. 깊은 눈, 부드러운 목선, 식사할 때마다 살짝 드러나는 가슴골… 식사가 끝날 무렵에는 둘 다 서로에 대한 욕망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밖은 이미 어두웠다. “오늘 여기서 주무시고 가시는 게 어떠세요? 저도 술을 마셔서 운전은 안 되겠네요. 호텔 방 하나 잡았어요. …같이요.”

그녀가 내 손을 살짝 잡았다. 그 손길은 따뜻하고, 분명한 의사를 담고 있었다. “저… 소장님과 더 있고 싶어요. 괜찮으시다면.”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호텔 방은 넓고 아늑했다. 문이 닫히자마자 우리는 서로를 끌어안았다. 처음엔 부드러운 키스였다. 그녀의 입술은 부드럽고 뜨거웠다. 키스가 점점 깊어지며 혀가 얽혔다. 그녀는 내 목을 감싸 안고, 가슴을 내 몸에 밀착시켰다.

“샤워… 같이 할까요?” 그녀가 속삭였다. 나는 대답 대신 그녀의 코트를 벗겼다.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자, 하얀 레이스 브라에 감싸인 풍만한 가슴이 드러났다. 그녀도 내 셔츠를 벗기며 내 가슴을 어루만졌다.

샤워실로 들어가자 뜨거운 물이 쏟아졌다. 우리는 알몸으로 서로를 껴안았다. 그녀의 손이 내 배를 타고 내려가 이미 단단해진 나의 성기를 감쌌다.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이며 속삭였다.

“아… 이미 이렇게 단단해졌네요. 정말 좋아요.”

나는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고, 목과 가슴에 키스했다. 그녀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살짝 빨자, 세린은 “으응…” 하고 낮은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손놀림이 점점 빨라졌다.

샤워를 마치고 침대로 옮겼다. 그녀는 침대에 누워 다리를 살짝 벌렸다. 이미 그녀의 보지는 촉촉하게 젖어 반짝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에 키스하며 천천히 올라갔다. 클리토리스를 혀로 살짝 건드리자 그녀는 허리를 들썩이며 내 머리를 잡았다.

“아… 거기… 좋아요… 더…”

나는 혀를 깊이 넣었다가 빼며, 손가락으로 G스팟을 자극했다. 세린은 점점 크게 신음하며 몸을 떨었다. “소장님… 이제… 넣어주세요…”

나는 그녀의 다리 사이로 몸을 올렸다. 단단해진 성기를 그녀의 입구에 대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뜨겁고 축축한 살이 나를 감싸는 느낌이 강렬했다. “으으… 너무 커…” 그녀가 신음했다.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점점 속도를 높이자 그녀의 가슴이 출렁였다. 나는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리듬을 맞췄다. 세린은 다리를 내 허리에 감고 적극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더 세게… 아앙! 좋아요… 소장님…”

우리는 여러 자세로 뒤엉켰다. 그녀가 위에 올라타 쿠퍼스 라이딩을 할 때는,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허벅지에 부딪히는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웠다. 나는 아래에서 그녀의 가슴을 빨며 허리를 위로 찔렀다.

마지막으로 정상위로 돌아와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녀의 안이 점점 조여오며 경련을 일으켰다. “나… 갈 것 같아요… 같이…”

나도 절정에 가까워졌다. 마지막으로 깊게 몇 번 찌르고 그녀의 안에 사정했다. 뜨거운 정액이 그녀를 채우는 순간, 세린은 긴 신음을 토하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우리는 땀에 젖은 채로 서로를 끌어안고 누워 있었다. 그녀가 내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속삭였다.

격렬한 첫 번째 섹스가 끝난 뒤, 우리는 땀으로 범벅이 된 채로 시트를 살짝 덮고 서로를 끌어안고 누워 있었다. 세린은 내 가슴에 얼굴을 기대고, 손가락으로 내 피부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조용히 말했다.

“사실… 오늘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아니, 솔직히… 조금 기대는 했어요.”

그녀는 부드럽게 웃으며, 먼 곳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말을 이었다.

“1998년, 저는 몽골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혼자 여행을 왔죠. 그때 서울대학교에서 큰 축제가 열렸어요. 밤이 깊어지자 중앙무대에서 밴드 공연이 시작됐고… 그곳에 소장님이 계셨죠.”

그날 밤, 서울의 공기는 아직 선선했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알았고, 용기 내서 혼자 축제에 왔다. 사람들로 가득 찬 잔디밭, 형형색색의 조명, 웃음소리와 음악이 뒤섞인 그곳에서 나는 무대에 홀린 듯이 시선을 고정했다.

무대 중앙에 선 남자는 기타를 메고 있었다. 검은 머리카락이 땀으로 살짝 젖어 이마에 붙어 있었고, 하얀 셔츠는 몸에 착 달라붙어 가슴과 팔 근육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시작하는 순간, 내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저음의 부드럽지만 강렬한 목소리. 한국 노래였는데, 가사는 잘 몰랐지만 감정은 그대로 전해졌다. 그는 눈을 감고, 온몸으로 노래를 불렀다. 목이 움직일 때마다 드러나는 선명한 목울대, 손가락이 기타 줄을 세게 움켜쥐는 모습, 땀이 흘러내리는 목덜미…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강렬한 끌림을 느꼈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그는 마지막 고음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관객을 향해 손을 뻗었다. 그 순간, 나는 내 몸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 젖가슴 끝이 단단해지고, 팬티 안쪽이 살짝 젖어드는… 그런 부끄러운 반응까지. ‘저 남자는 누구지?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부를 수 있지?’

공연이 끝난 뒤에도 나는 한참 동안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할, 오직 나만의 비밀이었다. 그날 이후로 한국 드라마를 볼 때마다, 또는 몽골에서 한국인 사업가를 만날 때마다 문득 그 무대의 남자가 떠올랐다. 시간이 흘러 40대가 된 지금도, 가끔 혼자 있을 때 그 기억을 떠올리며 손을 아래로 내리곤 했다. 두 눈을 감고, 그때의 그 목소리를 상상하며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손가락을 안에 넣어가며 “아… 그 사람처럼…” 하고 신음하곤 했다.

그 오르가즘은 늘 강렬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를 다시 만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세린은 이야기를 마치고 내 목에 가볍게 키스했다. 그녀의 눈은 이미 다시 욕망으로 젖어 있었다.

“그때 그 사람이… 지금 내 앞에 이렇게 알몸으로 누워 있을 줄이야. 믿을 수 없어요.”

나는 그녀를 더 세게 끌어안았다. “그럼 그때의 빚을… 지금 갚아줄게.”

나는 그녀를 눕히고 다시 몸을 덮쳤다. 이번엔 회상으로 인해 더 격렬해진 감정이 섞여 있었다. 나는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그때 무대에서 노래 부를 때… 이렇게 만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나?”

세린은 부끄러운 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가슴 만지고 싶었어요. 목에 키스하고 싶었고… 아래도…”

나는 그녀의 말을 듣자마자 행동으로 옮겼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양손으로 세게 주무르며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아댔다. 세린은 등을 활처럼 휘며 크게 신음했다.

“아앙! 네… 그때 상상하던 대로… 더 세게…”

나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이미 다시 흥건해진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혀로 클리토리스를 빠르게 핥고, 두 손가락을 깊이 넣어 G스팟을 강하게 자극했다. 세린은 허리를 들썩이며 내 머리를 눌렀다.

“아…! 거기… 그때 상상하면서 손가락 넣었을 때처럼…!”

그녀의 회상을 듣는 것만으로도 나는 더 단단해졌다.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단단해진 성기를 그녀의 입에 가져다댔다. 세린은 눈을 올려다보며 순순히 입을 벌렸다. 뜨겁고 부드러운 입안이 나를 감쌌다. 그녀는 목구멍 깊이까지 받아들이며 열심히 빨아댔다. 침이 흘러내리고,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살짝 고였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의 목구멍이 조여오는 감촉이 너무 강렬했다. 몇 분 후, 나는 참지 못하고 그녀를 뒤집어 엎드리게 한 뒤 뒤에서 한 번에 깊이 박아 넣었다.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그녀를 강하게 후려치듯 움직였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골반에 부딪히며 찰싹찰싹 소리를 냈다. 한 손으로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살짝 잡고, 다른 손으로는 앞에서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세린은 베개에 얼굴을 묻은 채로 비명을 지르듯 신음했다. “더… 더 세게…! 나를 가져요…!”

우리는 거의 동물처럼 격렬하게 사랑을 나누었다. 그녀가 두 번째 절정에 오를 때, 안이 강하게 조여오며 나를 압박했다. 나도 곧 한계에 달해 그녀의 깊숙한 곳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부었다.

두 번째 라운드가 끝난 뒤, 우리는 다시 포옹한 채 숨을 골랐다. 세린은 땀에 젖은 내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속삭였다.

“그때의 꿈이… 오늘 현실이 됐네요. 고마워요, 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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