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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과의 사랑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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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과의 사랑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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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만하고.. 쉬어... "


난 그녀에게로 가서 그녀의 손목을 잡아 끌었다.




" 괜찮은데... 오빠.. 나 안 피곤해... "


" 자.. 앉아서.. 쉬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할텐데... "




난 그녀를 끌어다 반 강제로 카운터 뒤의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그녀가 다시 일어날까봐 그녀의 어깨를 두 손으로 가볍게 눌렀다.


그녀의 부드러운 어깨살이 내 손끝을 통해 전해진다.


그리고 그 느낌이 내 등을 타고 전기처럼 흐른다.


조금 더 그느낌을 간직하고 싶다.




한 10초 정도를 그렇게 있었던 것 같다.


그녀의 어깨에서 손을 때고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그녀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그 정적을 먼저 깬건 나였다.


" 지연아... 피곤하지??? "


" 아니... 괜찮아.. 오빠... "




다시 한 번 그녀를 만져보고 싶다.


그녀는 늘 나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내 손이 다시 그녀의 어깨로 향한다.


그리고 그녀의 양어깨에 살며시 얹어놓았다.




" 지연아.. 피곤할텐데.. 자.. 내가 안마해 줄께... "


" 으응... 아니... 괜찮은데... "


그녀가 어깨를 살짝 비틀어 약한 거부의 몸짓을 보인다.




내 손은 그런 그녀를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어깨를 주무른다.


열손가락으로 그녀의 어깨를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살결을 참으로 부드럽다.


비록 티셔츠 위로지만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그녀의 하얀 목선이 너무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살짝 드러난 그녀의 어깨...




그녀의 피부에 손을 대 보고 싶어진다.


" 시원해??? "


" 으응... 이제.. 됐어.. 그만 ... "




하지만 내 손은 어느새 그녀의 티셔츠 홈이 파여진 부위로 드러난 그녀의 목 가장자리의 맨살을


두 손으로 조심스레 주무른다.


그녀의 부드러운 맨살이 손에 닿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흥분이 내몸을 감싼다.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 같다.


그리고 그녀의 목부분이 발그레해진다고 느낀 건 나만의 착각일까...




" 으음... "


그녀의 목부분을 부드럽게 쓸어내린다.


이건 안마라기보다 애무에 가까운 행동인지도 모른다.




" 으음... 오빠... 그만... "


그녀의 손이 내 두 손을 잡는다.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잡고 잠깐을 그렇게 있었다.




" 지연아... "


순간 난 허리를 숙여 그녀의 목 옆부분에 살짝 입을 맞추었다.




" 오빠.. .안돼... "


그녀가 작은 목소리로 나를 타이르듯 이야기 한다.




내 한 손은 내 손을 잡고 있는 그녀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은 그녀의 손에서 빠져나와


그녀 티셔츠의 파진 홈을 따라 내려가다 옷 속으로 스윽 들어갔다.




" 오빠... 안돼... "


그녀가 다시 한 번 내게 애원한다.


내 손이 그녀의 브래지어 속으로 들어가려고 할 즈음, 그녀의 손이 옷 위에서 다시 나의 손을 잡는다.




" 오빠... 우리 이럼 안되잖아... "


그녀의 눈에 눈물이 고여 있는 듯하다.




" 지연아... 나도 이러고 싶지 않지만... "


그러면서 내 손은 다시 그녀의 손을 벗어나 마침내 그녀의 브래지어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녀의 탐스런 가슴을 한 손 가득히 움켜쥔다.


중지손가락에 그녀의 유두가 닿는다




" 허억... 오빠... 그만... 이러지마... "


그녀는 내 팔을 그녀의 가슴에서 때어내려 한다.




" 지연아... "


내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찾는다.


그녀가 내 입술을 피하려 고개를 도리질한다.




그때 문쪽에서 벨소리가 울린다.


통유리문을 열고 30대 중반정도 되어 보이는 여성 두명이 들어온다.




" 어... 어서 오세요... "


난 얼른 그녀에게서 떨어져 인사를 했다.


지연이는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들에게로 향했다.




두명의 여성이 들어와서는 30분쯤을 그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더니 자켓 하나를 사들고 나간다.




"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


그녀가 문앞까지 따라가서 인사를 한다.




하지만, 난 그녀들이 옷을 사줬다는 기쁨보다 우리 사이를 방해 했다는 생각에...



" 나, 하나 팔았어요... "


그녀가 나를 보고 해맑게 웃는다.




그제서야 난 그녀에게 옷을 팔아준 두 여성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 그렇게 좋아??? "


" 으응 "


그녀는 두 손을 뒤로 꼬고 약간 쑥스러워 하는 표정을 짓는다.


천진난만한 아이 같다.




그녀와 보낼 앞으로의 한두 달이 내게 설레임으로 다가 온다.


다시 사춘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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